수납·붙박이
수납은 깊이가 아니라 높이다
깊은 장을 두 개 사는 것보다 얕은 장을 벽 끝까지 올리는 편이 나았습니다. 수납 설계의 기준점.
수납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더 깊은 장을 찾습니다. 그런데 깊은 장은 대부분 안쪽 절반이 비어 있거나, 잊힌 물건으로 채워집니다.
팔이 닿는 거리
깊이 45cm를 넘어가면 앞쪽 물건을 치워야 뒤쪽에 손이 닿습니다. 그 순간 뒤쪽 공간은 사실상 사라집니다. 깊이 35cm 장 두 개가 깊이 60cm 장 하나보다 실제 수납력이 높은 이유입니다.
위로 올리는 쪽이 낫습니다
천장까지 2.3m 중에 가구가 쓰는 높이는 보통 1.8m 이하입니다. 남는 50cm는 계절 물건을 두기에 충분합니다.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을 위로 올리면 손이 닿는 높이가 비워집니다.
수납의 단위는 부피가 아니라, 손이 닿는 면적입니다.
높이별로 쓰임을 나눕니다
| 높이 | 용도 |
|---|---|
| 0 – 40cm | 무겁고 가끔 쓰는 것 |
| 40 – 150cm | 매일 쓰는 것 |
| 150 – 180cm | 주 1회 쓰는 것 |
| 180cm 이상 | 계절 물건, 보관 |
이 표대로 한 번 재배치하는 것만으로 장을 추가하지 않고도 수납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기 전에 옮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