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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헤드보드는 정말 필요한가

없애 보고, 다시 달아 보고, 결국 벽으로 대신한 1년. 헤드보드를 둘러싼 현실적인 판단.

편집부 읽는 시간 6분
헤드보드는 정말 필요한가

헤드보드는 기능과 장식 사이에 애매하게 걸쳐 있습니다. 없어도 잘 수 있고, 있으면 방이 정돈돼 보입니다. 1년 동안 세 가지 상태로 지내 본 기록입니다.

기능은 분명히 있습니다

벽에 머리가 직접 닿지 않게 하고, 베개가 뒤로 넘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특히 벽지를 쓰는 집에서는 머리 기름이 벽에 닿는 것을 막아 주는 실질적인 역할을 합니다.

없앴을 때

방이 넓어 보였습니다. 특히 침대 머리가 창 쪽일 때 효과가 컸습니다. 대신 베개가 자꾸 벽과 매트리스 사이로 빠졌고, 6개월 뒤 벽지에 자국이 남았습니다.

패브릭 헤드보드가 있는 침대
패브릭 헤드보드는 포근하지만 먼지가 쌓입니다. 커버 분리형을 권합니다.

결론 — 벽에 붙이는 패널

침대에 붙은 헤드보드 대신 벽에 직접 패널을 달았습니다. 폭을 침대보다 넓게 해서 양쪽으로 20cm씩 더 나오게 했더니, 침대가 오히려 커 보이고 사이드 테이블이 그 안에 들어와 하나의 면처럼 읽혔습니다.

치수 메모

벽 패널 높이는 바닥에서 90~110cm. 매트리스 상단에서 최소 45cm 올라와야 기댔을 때 목이 받쳐집니다.

온담 저널 편집부

직접 재고, 들이고, 몇 년 써 본 뒤에 씁니다. 협찬 리뷰와 광고는 싣지 않습니다.